[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골즈 앱이 ‘제4회 앤썸 어워드’에서 파트너십과 협업-책임감 있는 기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앤썸 어워드는 개인·기업·조직 등의 사회적 영향력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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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글로벌 골즈’ 앱이 앤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삼성전자] |
글로벌 골즈 앱은 지난 2019년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파트너십을 맺고 빈곤 퇴치, 기아 종식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출시한 앱으로, 삼성전자는 앱 내 광고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펀드를 운영해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갤럭시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학습할 수 있고, 직접 기부와 앱 내 광고 시청 등을 통해 지구촌 과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활동이 앤썸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출시 이후 약 3억명의 갤럭시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고, 앱을 통해 모금된 누적 기부금은 2000만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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