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성형외과 부문 1위에 아이디병원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연구진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평가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해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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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부문 ‘K-브랜드 톱7’.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
이번 ‘K-브랜드 톱7’ 성형외과 부문은 지난 9월1~30일 온라인 빅데이터 1억4709만2049건을 대상으로 미디어·트렌드·소셜·커뮤니티·긍부정 인덱스 등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그 결과 아이디병원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케이스성형외과(2위), 디에이성형외과의원(3위), 뷰성형외과의원(4위), KB성형외과(5위), 페이스라인성형외과의원(6위), 원진성형외과의원(7위)이 톱7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K-브랜드 톱7’ 성형외과 부문 순위는 온라인 기반의 빅데이터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전 세계 명품 브랜드의 기업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고,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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