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워홈은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별미분식’은 떡볶이, 김밥, 라면, 돈까스 등의 메뉴를 합리적 가격에 24시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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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미분식 인천공항T2점 매장 전경. [사진=아워홈] |
이 매장은 특히 올해 1~9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4% 증가했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방문객수는 51만명에 달한다. 또 올해 기준 월 평균 3만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은 별미분식의 주요 고객인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수요를 반영해 동네 단골 분식집 같은 편안하고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로 개편했다. 메뉴는 떡볶이, 돈까스, 제육덮밥, 튀김 등 분식집 인기 메뉴부터 순두부 쫄볶밥, 버터 갈릭 감자튀김, 불어묵 토핑 김밥 등 트렌디한 분식 메뉴가 추가됐다. 일부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
매장 인테리어는 정감있는 조형물과 차분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넓은 좌석 배치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별미분식은 인천공항 식음시설 가운데 최고의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며 “공항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편안하고 합리적 가격에 분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내년 3월에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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