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맥도날드는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캠페인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기부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우빈은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돕고 있고, 지난 1월에는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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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우빈. [사진=맥도날드] |
이에 맥도날드는 김우빈의 행보가 행운버거의 의미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2025년 행운버거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
행운버거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연말에 출시되는 메뉴로, 지난 2019년부터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전달하고 있다.
RMHC는 중증 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위한 병원 옆 쉼터로, 기부금은 부산대병원 내에 위치한 RMHC 1호 하우스 운영과 수도권 내 RMHC 2호 하우스 건립에 사용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꾸준한 기부와 선행을 실천해온 배우 김우빈이 행운버거의 따뜻한 취지를 더욱 진정성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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