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지털기기 과몰입 예방 ‘디지털 디톡스 캠프’ 성료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08-07 10:29:29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KT는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의존을 줄이기 위해 진행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디지털 디톡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캠프 주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이날 캠프에는 KT와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경기도교육청 등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2년 출범한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기기 과몰입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300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중학생 110명은 스마트폰의 올바른 활용과 디지털 과몰입을 예방하는 특강, 아날로그 카메라 체험, 요가와 명상, 캠퍼스 투어 등을 체험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른 디지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디지털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