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일본 이어 한국 접수 나선다...'Stolen' 한 버전 출격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08: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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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데뷔를 앞둔 글로벌 힙합 팀 하입프린세스(H//PE Princess)가 한국 활동에 본격 돌입하며 존재감을 키운다.

 

하입프린세스는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17.7’ 타이틀곡 ‘Stolen’의 한국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앞서 일본어 버전을 선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었던 이들은 이번 한국어 버전 발표를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글로벌 힙합 그룹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새롭게 공개되는 ‘Stolen’ 한국어 버전은 자유롭고 거침없는 분위기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다 직관적인 가사 전달에 집중했다. 세련된 힙합 비트 위에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에너지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팀 특유의 스트리트 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감각적인 색감과 스타일리시한 연출,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와 반복되는 훅이 더해져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KCON JAPAN 2026' 무대를 통해 ‘Stolen’ 한국어 버전과 수록곡 ‘One Day’를 최초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One Day’는 일본 대표 록밴드 ONE OK ROCK의 Taka가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곡 공개 직후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글로벌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기세를 이어 하입프린세스는 오는 14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르며 국내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tolen’은 개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멤버들의 실제 경험을 녹여낸 솔직한 가사와 감각적인 힙합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하입프린세스는 자신들만의 자유롭고 당당한 팀 컬러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코코, YSY(윤소연), 유주, 도이, 리노, 니코, 수진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CJ ENM과 하쿠호도가 공동 설립한 챕터아이(Chapter-I)의 첫 아티스트로,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에서 데뷔조에 든 멤버들로 구성된 하입프린세스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전 일본에서 대형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보여준 이들이 국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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