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밀리웨이와 'AI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 용인시에 확대 적용

이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09: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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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동훈 기자] LG유플러스는 도로관리 솔루션 기업 밀리웨이와 초정밀측위(RTK)에 AI를 결합한 'AI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을 경기 용인특례시에 확대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AI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은 시내버스, 공무차량 등에 RTK 및 AI 영상 모니터링 단말을 설치해, 도로 위 포트홀이나 노면 파손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고, 신속한 보수 작업으로 연계하는 도로관리 플랫폼이다.

 LG U+는 초정밀측위 기반 AI로 도로 위험요소 감지에 나선다. [사진=LG U+]

업계에 따르면, 올해 105억 달러 수준인 AI CCTV 시장 규모는 오는 2033년 30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성장은 치안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스마트시티 확산이 맞물린 결과다. 단순 녹화를 넘어 실시간 상황 분석과 사고 예방이 가능한 지능형 감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AI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을 통해 3200여 건의 도로 위험 요소가 감지됐다.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도로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약 19%(436건) 감소했으며, 도로 파손으로 인한 영조물 배상금도 25%가량 줄어다고 한다.


용인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이 시스템 적용 대상을 마을버스와 공무차량 등 총 300대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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