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마니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버블티 브랜드 ‘쩐주단’이 신메뉴를 출시, 대만 리얼 오리지널 샌드위치 판매를 시작한다.
쩐주단 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신메뉴인 대만 리얼 오리지널 샌드위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쩐주단 샌드위치는 홍루이젠 등에서 판매하는 대만 샌드위치로써 햄치즈, 햄, 치즈 샌 드위치뿐만 아니라 ‘더블 치즈 샌드위치’를 시그니처 메뉴로 만들어 판매한다.
같은 날에는 커피 라인업 7종이 추가된다. 커피라인업 7종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코코넛커피, 흑당커피 등이다. 쩐주단은 티를 우려내는 방식으로 원두에서 우려낸 콜드브루를 에스프레소 대신 사용한다. 이와 같은 커피는 일반 에 스프레소로 마시는 커피보다 훨씬 담백한 맛을 자아낸다.
쩐주단 코리아는 샌드위치, 커피 메뉴들과 함께 브런치 세트도 구성한다. 샌드위치와 각각의 커피 메뉴 세트는 저렴한 가격에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세트 구성이어서 눈길을 끈다.
쩐주단 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티 메뉴로 소비자들을 만났던 쩐주단이 샌드위치와 커피 등 신메뉴를 출시, 저렴한 가격에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세트를 구성했다”며 “쩐주단의 시 그니처인 흑당과 커피의 조합, 코코넛밀크와 커피의 조합은 일반 커피전문점에서 접하지 못한 프리미엄 퀄리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쩐주단은 흑당과 버블을 주축으로 2010년 대만 스린 야시장에서 시작돼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다. 전 세계 10개국에 오픈돼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 영국 오픈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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