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 ‘시큐어앱’···몸캠피씽 및 동영상 유포 피해 시 초기에 대응해야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8-09 19: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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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 범죄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 및 화상채팅 앱을 통해 이뤄지는 ‘몸캠피싱’은 계속해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으며, 약 19억의 밝혀진 누적 피해이며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잘 알리지 않고 있어 알려지지 않은 피해사례는 밝혀진 수치보다 더욱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몸캠피싱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팸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으며 정상적으로 판단하게 홈페이지까지 개설하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협박범들은 몸캠피싱으로 금품을 요구하며 이에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추가 요구로 인해 피해자들이 재피해를 입는 경우도 많다. 

피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 피해자들은 조속히 전문가에게 의뢰해 피해를 초기에 대응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협박범들의 요구에 응하기 보다 전문적인 솔루션을 통해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 보안 1세대 업체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피해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많은 피해자들을 협박피해로부터 구출시키고 있다. 모바일 악성 앱을 분석한 후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업체는 몸캠피씽 및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자를 위해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에 악성 APK파일을 분석한 자료들과 피해사례 및 보도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게시해 피해자가 확산 근절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한편 시큐어앱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스마트기기에 숙련도가 부족한 중, 장년 층 또한 늘고 있으며, 음란 채팅을 하지 않는 것이 맞지만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조속히 보안업체에 의뢰하여 악성코드로 인해 해킹된 데이터를 회수하고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시큐어앱은 모바일 악성 앱 분석부터 모바일 진단 및 복구 뿐만 아니라 사이버 범죄 수집 및 차단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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