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동상이몽2’에 신동미 허규 부부가 등장하며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신동미는 ‘동상이몽2’에 첫 방송에서 “친구로 3년을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열애 8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급하게 결혼한 만큼 시부모님 댁에서 살게 됐다"며 시댁에서 살고 있는 특별한 이유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먼저 시댁에서 살자고 제안했다. 원래 1년만 지내기로 했는데 어쩌다보니 5년째 지내고 있다"며 “당시 연속극 촬영 중이라 신혼여행을 패스했다. 양가 합의하에 39세 전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편 허규는 올해 나이 44세로 신동미와 동갑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 함께 출연하며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 지난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록밴드 피노키오 3집 리드 보컬로 데뷔해 현재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한 신동미는 “남편은 원래 로커였다. 근데 음악으로는 돈을 벌기 힘들어 뮤지컬을 하게 됐다. 어떻게 보니 뮤지컬로 이름 있는 배우가 됐다”며 남편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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