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1일) 토트넘 유벤투스 간 친선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토트넘 소속 은돔벨레가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달, 토트넘은 탕귀 은돔벨레 영입을 확정지었다.
최근 1년 가까이 선수 영입이 없던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 최대 목표 중 하나로 중원 보강을 선언한 바 있다. 스쿼드가 얇아 중원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시즌 도중 무사 뎀벨레가 중국으로 떠났고, 부상자도 다수 나와 포체티노 감독의 고민이 깊었다.
결국 은돔벨레 영입을 통해 든든한 자원을 품었다. 토트넘은 이번달 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피크 리옹으로부터 은돔벨레를 영입했다. 이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새 영입을 알렸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이적 후 첫 경기인 오늘, 어시스트를 하는 등 공수 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은돔벨레 느낌이 좋다”, “토트넘 영입은 신의 한 수인듯”, “손흥민도 잘해줬지만 은돔벨레한테 눈이 감”과 같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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