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미운우리새끼’에 개그맨 지석진이 등장하며 그의 아내 류수정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석진을 올해 나이 54세로 지난 1999년 유재석의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아내 류수정은 올해 나이 48세로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아내 결혼 전 직업은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지석진은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100일 동안 공들였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지석진은 “나는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 무명이었고 아내는 괜찮은 사람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는 인기녀였다”며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시절이었지만 당시 인기 많은 미인이었던 자신의 아내를 쟁취하기 위해 100일 동안 공을 들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만나만 보자고 해서 5분을 만나더라도 매일 만났다. 정말 아쉽게 잠깐잠깐 보다 보니 100일을 만나게 되더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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