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페이스A의 멤버 김현정이 오늘(21일)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혼성그룹 스페이스A는 ‘섹시한 남자’라는 불후의 히트곡을 남긴 그룹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속 시원한 노래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그룹이다.
스페이스A의 메인 보컬 김현정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해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김현정은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해 지난 1998년 스페이스A 1집 앨범 ‘주홍글씨’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 드림오브베스트 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스페이스A 멤버들은 다시 뭉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던 메인 보컬 김현정의 변함 없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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