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나혼자산다’에 마마무 연습생 출신 화사 친구 최수정이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최수정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속 최수정은 해변가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그룹 연습생 다운 군살 없는 몸매와 청순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회사는 최수정을 은인이라고 부르며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 유일하게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화사는 “고시원 살 때 먹을 게 없어 배고플 때면 연습실에 나가서 새벽까지 연습했다”며 “그때 언니가 와서 편의점에서 있는 데로 다 담아 냉장고를 꽉 채워줬다. 다음날 먹을 게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이시언은 “자신도 데뷔를 하지 못해 질투가 날 수도 있는데 저렇게 만남을 유지하는 게 너무 멋지다”며 최수정 마음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수정은 올해 나이 32세로 현재 쇼핑몰대표로 재직중에 있다.
이날 화사는 최수정을 만나기 전 면허 취득 후 자신이 구입한 첫 차 ‘볼보 xc40’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볼보 xc40’ 출시가는 4620~5080만원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북유럽 감각의 디자인으로 볼보가 출시한 첫 소형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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