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요리하는 것 싫어" 왜? 나이차이부터 학력, 안혜상-남규택 근황은? '이나리' 마지막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7-18 1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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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혜지 아나운서)

김나진 아나운서가 아내 김혜지 아나운서가 요리 하는 것이 싫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마지막 새로운 게스트로 출연해 리얼한 육아 생활을 보였다.  


김나진과 김혜지 아나운서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에서 주7일 근무에 야근으로 딸을 돌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나진은 '이나리'에서 아내가 요리하는 것이 싫다고 이야기했다. 이렇게 된 데는 로맨틱한 이유가 아닌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아내가 요리하는 내내 난 옆에서 치우는 거다. 힘드니까 시켜 먹는 걸 선호 한다”며 아내 김혜지가 벌려놓으며 요리하는 타입이라 옆에서 계속 치우는 게 힘들어 배달음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김혜지 아나운서도 "늘 (내가 요리하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남편 김나진 아나운서의 말에 덧붙여 이야기했다.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는 나이 차이가 7살 나며, 지난 2014년 10월 9일 한글날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지금 tb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건국대학교를 졸업했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한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늘(18일)부로 종영하지만 시어머니와 며느리, 그리고 부부의 갈등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나리'의 안혜상과 남규택 부부는 오늘(18일) 방송분에서 중고차 구매를 둘러싸고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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