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애제자’ 포방터 돈까스, 에비돈 후배들에게 “문제가 있다” 지적한 이유?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18 00:30:43
  • -
  • +
  • 인쇄
▲포방터 돈까스(사진=ⓒSBS'백종원의골목식당')

1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포방터 돈까스 사장님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은 백종원 부탁으로 에비돈 돈가스집 후배들을 위해 원주를 깜짝 방문했다.


 


에비돈 돈가스집에 들어선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은 메뉴판부터 찾으며 특별 과외에 열을 올렸다.


 


이어 “가스돈을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돈가스에 미쳐야 한다”며 “단순히 좋아만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정말 내가 노력하고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재료는 다 받아서 쓰냐’는 질문에 에비돈 후배들은 “지금은 썰려 있는 상태만 받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포방터 돈가스 사장님은 “받아서 쓰면 문제가 있다. 내가 작업하면 안 좋은 고기는 다 골라낸다. 받아서 쓰면 정교한 손질이 어렵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앞서 백종원은 포방터 돈가스집을 언급하며 “내가 최근 만났던 사람 중 제일 예뻐하는 사람”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