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는 김혜림이 화두에 올랐다.
김혜림은 1988년 KBS '젊음의 행진'에서 전속으로 조직했던 아이돌 그룹 '통크나이'의 일원이었다가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김혜림은 '디디디', '날 위한 이별' 등의 히트곡을 내다가 돌연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면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김혜림이 이혼했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하지만 김혜림은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이며 올해 나이 52세다.
김혜림은 한편 '불타는 청춘'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날 위한 이별'을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혜림은 '날 위한 이별'에 대해 "사실 '난 위한 이별'은 나의 이야기'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혜림은 "당시 헤어진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남겼던 자동응답기 메시지를 계속해서 듣고 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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