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 “이진과 핑클 시절 말도안해” 성유리와 눈물쏟아 “옥주현한테 옮았나” 핑클나이?

이강수 / 기사승인 : 2019-07-15 0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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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캠핑클럽’ 스틸샷 (사진=ⓒ JTBC 홈페이지)

올해로 데뷔 21년 차를 맞은 1세대 아이돌 그룹 핑클이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뭉쳤다.


 


핑클의 멤버 이효리와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핑클 완전체로 뭉쳐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JTBC 일요일 예능 ‘캠핑클럽’을 통해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용담섬바위로 캠핑을 떠났다.


 


핑클의 맏언니 이효리(41)는 이진과 뜻밖의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진에게 “너랑 내가 이렇게 잘 맞을 줄 몰랐다”고 말하자 이진은 “핑클 때는 우리 서로 말도 안했잖아”고 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지난 일은 잊자. 원래 너는 블루고 나는 레드였기 때문에 안친했을 뿐이야”라며 이진과 농담을 주고 받았다.


 


그런가 하면 핑클의 멤버 성유리(39)와는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날리기에 실패한 이효리에게 성유리는 왜 그렇게 연을 날리고 싶었냐고 물었고, 이에 이효리는 울컥해 눈물을 쏟았다. 

성유리가 짐짓 장난을 치며 달래자 이효리는 “주현이한테 옮은 것 같아”라며 눈물을 닦았다. 이효리는 이어 “모르겠다. 내 마음이 이상하게 아직 미련이 남아 있었나보다”고 털어놨다.


 


JTBC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 멤버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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