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지민이 공개연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공개연애는 후회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됐다.
과거 김지민은 동료 개그맨 유상무와 공개열애를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개그맨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약 4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별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이후, 두 사람과 절친한 개그맨 장동민이 한 라디오 방송프로그램에서 유상무를 향해 “김지민과 헤어진 이유가 그 승무원 때문이냐”고 돌발 발언을 해 유상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시 유상무는 “절대 아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유상무와 공개연애 전에 매니저의 협박이 있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비밀리에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이를 눈치 챈 매니저가 김지민에게 “다 알고 있으니까 그냥 곱게 말할래, 아님 내가 다 소문낼까”라고 김지민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민 나이는 1984년 생으로 올해 36살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