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핑클의 ‘캠핑클럽’이 오늘(14일) 첫방송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아 예능 프로그램으로 통해 뭉친 핑클 멤버들의 소식에 많은 팬들은 첫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캠핑지로 유명한 용담섬바위로 캠핑을 떠난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핑클 멤버들은 그동안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옥주현을 제외하고 모두 결혼에 골인,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유리는 지난해 동갑내기 프로골퍼와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핑클의 막내 성유리 나이는 39세다.
이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떠났다. 이진 나이는 40살이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올해 나이 41살이다. 그런가 하면 40살의 옥주현은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채 뮤지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캠핑클럽’의 첫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완전체 핑클을 TV로 보게 되다니 감격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예뻐요”,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반갑고 옛날 생각 나서 좋네요”와 같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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