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영미는 언제? 규현, 라디오스타 복귀 거절한 이유는? 윤종신까지 하차해

신빛나라 / 기사승인 : 2019-06-12 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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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새 MC로 발탁된 안영미(사진출처=ⓒ MBC 홈페이지 )


오늘(12일) 방영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전MC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게스트 규현을 비롯해 은지원, 강승윤, 이진호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입대 전 ‘라디오스타’에서 5년이 넘도록 MC 자리를 지켜온 바 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규현이 제대 후에도 단연 ‘라디오스타’로 복귀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규현은 프로그램 복귀를 최종 고사했다.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했고 얼마 전 소집해제를 명 받았다.


규현은 ‘라디오스타’ 복귀를 최종적으로 거절한 이유에 대해 “안티가 너무 많아져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감사했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안티가 많이 쌓였고, 악플들을 보며 많이 울기도 했으며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진 규현의 공석에 개그우먼 안영미가 앉게 됐다. 이로써 '라디오스타'는 안영미의 합류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음악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모든 방송에서의 하차를 발표한 윤종신에 대해서도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윤종신 출국인 10월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므로 아직까지 하차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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