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의달인, 갤럭시S8·S9·노트5 0원 및 갤럭시S10E 9만 원 특가 진행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6-11 17:16:28
  • -
  • +
  • 인쇄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와 LG 전자의 ‘LG V50 ThinQ(이하 V50)’의 판매량이 상승 곡선을 이어가는 반면, LTE 스마트폰 판매량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5G 초기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으로 이통3사가 5G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공시지원금을 공격적으로 퍼부으면서 일부 LTE 스마트폰보다 5G 스마트폰이 더 저렴 해지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나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더불어 5G 스마트폰이기 전에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한 금액에 구입하자는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LTE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5G 스마트폰 가격이 저렴해진 건 사실이지만 5G 요금제가 LTE 요금제보다 비싸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전보다 LTE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자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은 제조사 별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재고 정리에 나섰다고 전해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폰의달인에서 9만 원대에 판매 중인 갤럭시S10E 모델은 삼성의 LTE 주력 모델 중 최대 수혜를 받고 있는 기종으로 연일 높은 판매량을 갱신하고 있으며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갤럭시S8과 S9, A30은 전부 0원, 이 중에서도 갤럭시A30은 전 요금제 0원에 판매 중이다.  


특히, 올 가을에 구동을 앞두고 있는 IOS13 업데이트에 힘입은 아이폰6S를 대상으로 요금제 상관없이 0원에 판매하며 추가로 에어팟2를 구매자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지급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단종 선언된 아이폰X와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 그리고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노트9도 출고가 기준 60% 할인된 금액인 30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어 20, 30대 등 젊은 연령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에서 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아이폰7, 갤럭시S8, S9에 이어 LG G7, V40, 아이폰6S, 갤럭시 A30 등이 있으며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폰의달인 측 설명이다. 


자세한 가격 정보는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