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음식] 도라지 먹고 미세먼지까지 배출 가능… 도라지배청 레시피 정리

배동건 / 기사승인 : 2019-12-13 1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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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감기 걸릴 확률도 높아졌다.


감기 걸리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신체 기능이 떨어질 경우 다양한 세균에 노출이 잘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날씨가 추워질 때마다 화제가 되는 음식이 바로 도라지다.


옛날부터 도라지는 목을 잘 관리해주며 한약을 만들때 사용했다.


또한 호흡기에서 점액이 나오게끔 해서 우리 몸 안의 미세먼지를 없앤다.도라지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 효능이 있다.


또 도라지의 사포닌이 기관지 손상을 예방해서 목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사포닌 성분같은 경우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데, 한 연구진이 도라지를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에다 주사해보니 80%의 세균이 제거됐다.


또 혈당을 관리해서 혈당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예방한다.


따라서 당뇨에 걸린 사람이 주기적으로 먹기에도 좋다.


한편 회사원들은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변비가 생길수도 있다.


이때 도라지를 먹으면 변비를 극복할 수 있다.


이는 도라지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 외에도 수분도 풍부해서 장을 활성화시킨다.도라지는 반찬, 도라지 차와 즙 등 많은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인후염에 걸렸다면 밥 반찬으로 도라지를 볶아서 먹으면 좋다.


최근 꿀과 우유, 요구르트, 도라지를 함께 갈아 도라지 쉐이크를 만든다.


찬바람이 불면서 도라지배청을 만들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도라지배청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깨끗하게 손질한 약도라지에 손질이 끝난 배, 콩나물과 생강을 넣고 믹서기에 간다.


이후 냄비에 갈았던 재료들과 쌀조청과 통계피를 넣어서 졸이고 끓으면 완전히 식힌 다음 병에 담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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