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이 자꾸 빠져'…두피가 훤하게 보이는 고민되는 '정수리 탈모' 원인 및 예방법, 좋은 음식은?

유혜영 / 기사승인 : 2019-12-07 0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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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스트레스가 일상인 도시인들은 노화와 거리가 먼 20대까지 탈모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탈모에 좋다는 상품도 SNS 등 많은 곳에서 등장하고 있다.이런 이유로발모에 효과가 있다는 샴푸 등을 꾸준히 이용하지만 계속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실망하곤 한다. 또한 탈모에 좋다고 알려진 검은콩, 검은깨 등을 섭취해도 소용이 없을 때가 많다. 자기가 탈모인이 맞는지 궁금하다면 스스로 진단 가능하다. 우손 두 손으로 앞머리와 뒷머리에 손을 댄 후 이때 뒷머리보다 앞머리가 힘이 없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다. 머리가 점점 가늘어지는 사람은 혈행 장애가 있는 것인지 검사해봐야 하며 유전인자가 있는지, 예전보다 자신의 이마가 넓어지는지, 자신이 여자면 전보다 가르마가 넓어지는지, 모발이 하루에 백 개 이상 빠지는지 검사 한 번 해야한다.


정수리 탈모 이유

우리 머리가 빠지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현대인을 괴롭히는 스트레스와 잦은 염색 및 펌, 호르몬 변화 및 두피열이다.그중에서도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활성으로 인해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모발에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이 막힌다. 그래서 손상받은 머리카락이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성별에 따라 탈모는 종류가 다르다. 먼저 남성들에게 발생하는 M자탈모는 유전의 원인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때문에 생긴다. 여성같은 경우 빈혈, 폐경, 무리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여성은 남성과 달리 가르마 부터 탈모가 진행돼 점점 두피가 훤히 드러난다. 이 밖에도 건강치 못한 두피 탓으로 탈모가 생기기도 하는데 두피 피지선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지를 과다 분비해 탈모로 이어진다.


▲(출처=크라우드픽)

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두피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열심히 섭취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두피·머리카락에 좋은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계란, 고기, 두부, 검정콩, 흑임자, 생선, 블루베리, 칡, 포도 등이 있다. 여기에는 오메가R, 비타민B7로 여겨지는 수용성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에너지를 생기게 한다. 그리고 탈모를 촉진시키는 지루성 두피염을 막으려면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음식을 먹는다. 면역력의 증강과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이 들어있는 음식은 우엉, 아스파라거스, 연근, 사과, 귤, 파인애플, 강낭콩, 완두콩, 비지, 김, 미역, 다시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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