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계절 별미 '과메기' 효능 및 먹는 법?

백영아 / 기사승인 : 2019-11-29 1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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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크라우드픽)

으슬으슬 추운 날씨가 오자 과메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메기는 특이한 풍미가 있는 제철식품이다.


물론 과메기는 호불호는 갈리지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별미음식이다.애초에 관메기라는 이름을 가지다가 과메기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과메기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부터 겨울이 끝나는 2월까지가 가장 맛있다.


과메기는 어떻게 만드냐 하면 우선 꽁치 및 청어를 차가운 바람에 얼렸다 말렸다를 반복해 완전히 만든 포항의 음식이다.


그렇지만 60년대가 지나고 청어가 잘 잡히지 않아 과메기는 대부분 꽁치라고 생각하면 된다.겨울철 별미 과메기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과메기는 우선 비타민D 및 칼슘이 풍부해서 성장에 좋다.


아울러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있어서 각종 성인병 예방과 혈관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과메기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아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해소와 간세포 보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과메기는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과메기 열량은 100g에 178정도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열량은 낮은데 영양이 풍부해 체중관리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며 근육을 성장시키는 데도 좋은 식품이다.별미 과메기라도 질 좋은 것으로 선택해야 맛 좋은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다.


과메기는 우선 큼지막해야 맛이 좋다.


여기에 색상은 검정색이며 적당히 건조된 것을 고르자.


과메기를 구입했다면 되도록 빨리 섭취해야 하지만 만약게 과메기가 남았다면 냉장보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방치하면 맛있는 과메기를 맛보긴 힘들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먹자.


과메기 보관법은 신문지에 과메기를 돌돌 말아 냉동실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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