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 '오십견', 제대로 알기만 해도 낫는다?

채지혁 / 기사승인 : 2019-11-27 1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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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디픽스)

운동량이 적은 요새 사람들은 어깨통증을 호소하곤 한다.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은 물론이고 30대, 심지어 20대 등 어린층들 마저 어깨통증 때문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에따라 수많은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가볍게 파스로 끝내지만 분명 본인이 문제가 있는데도 인지하지 못하면 통증이 잦아심한데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낫기는 커녕 통증이 더해지는 경우도 있다.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가는 사람도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어깨통증에 대해 보통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로 알고 있다. 비교적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요즘 사람들이나 많은시간 집안일을 하는 주부, 비교적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수험생 등 오십견이 꼭 어깨통증의 이유가 아닐 수 있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야구나 농구 등 주로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활동에 활약할 대 두드러진다. 별거아닌 것이라면 찜질, 소염제, 파스 등 홈케어로 조금 완화 될 수 있지만 이렇게 해도 자꾸 아프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찾아가 해결점을 찾아야한다. 대부분은 어깨통증에 대해 연상되는 유명한 병명인 오십견은 대부분 연령대가 좀 있는 50대 전후로 나타난다고 불리는 것으로 의학적으로는 전문용어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바록 오십견이라 불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도 심심치 않게 발생 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나타나도 안일하게 여기고 그냥 두면 호전될 것이라는 그릇된 인식으로 놔두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이대로 놔두면 생활에 불편함과 함께 잘못하면 만성으로 번질 수 있어 치료는 물론 예방도 중요하다. 또 대부분 오십견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회전근개 파열'이 바로 어깨통증의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은 나이가 들어 생기는 오십견과 달리 바르지 못한 자세로 스포츠를 즐기다 생기기도 하니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파열인지 알아야 한다. 이와함께 지긋지긋한 어깨통증의 이유와 치료 방법을 함께 숙지하자.


어때통증의 원인, 오십견?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어깨 관절의 운동신경을 억제시키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으로 특별한 원인없이 50세 전후에 심한 통증과 더불어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 많은 사람들이 오십견으로 부르지만 의학적으로는 '동결견'이라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오십견'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오십견이란 이름이 있어도 꼭 50대에만 일어나란 법은 없으며, 30대나 40대심지어 20대 등 젊은층이거나 오십대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오십견을 앓는 원인은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누곤 한다. 특발성 동결견은 별다른 이유가 없이 참을 수 없는 어깨통증과 관절운동 현상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하고, 이후 이차성 동결견은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당뇨병, 또는 흉곽 내 질환이나 외상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걸리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의 통증은 물론, 야간 통증 및 어깨 관절 운동 저하의 모습을 보이는데, 만약 자신에게 이런 증상이 드러난다면 어서 병원을 가자.


어깨통증 치료 Tip?

어깨가 아프면 많은이들은 약이나 파스로 해결한다. 이 방법도 좋지만 우선 통증이 심할 때는 더운찜질로 통증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극심해 인내 할 수 없다면 더운 찜질보다는 냉찜질이 나을 수 있다. 또 평소 생활 할 때 늘 바른자세를 염두해 두는 것이 물론 차료도 좋지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예방법은 생활화 된 스트레칭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평상시 좋은 자세를 가지는 것이 지긋지긋한 어깨통증을 막을 수 있다. 물론 평소에도 좋지만 스포츠를 즐길 시 스트레칭은 필수다. 이렇게 평상시에 기지개를 생활화 하는 등 스트레칭을 하고, 어깨 운동을 꾸준하게 해 어깨 근육을 키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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