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것들은 살아가려고 물을 마신다.당연하게 여겼던 물이지만 요즘은 더 건강한 물을 찾는 이들이 생겼다. 따라서 독소라 불리는 활성산소를 빠져나가게 해준다는 물부터, 아토피를 고쳐준다는 물 등 여러 효과가 있다는 물들이 관심을 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물 중에서도 탄산이 들어 있는 물은 친근한 물이다. 이 탄산수는 바로 마셔도 좋고 음료나 시럽, 각종 과일을 섞어 마셔도 좋다. 이중에서도 살을 빼는 사람들은 탄산수를 찾는다. 이는 탄산수는 다른 탄산음료처럼 톡톡 튀고 청량감이 넘치지만 열량은 없어서 사이다가 생각날 때 섭취해도 좋기 때문이다.
탄산수가 뭐야?
우리에게 이제 익숙한 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가 녹아 이온화된 물을 일컫는다. 오랜 세월 탄산수는 화산의 암반층을 지나오면서 땅 안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녹아 미네랄을 품고 있는 천연 탄산수와 인공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집어넣은탄산수 2가지로 분류된다. 천연 탄산수는 샴페인의 모습으로 오래 유지가 가능하지만 이산화탄소를 인공으로 주입한 경우 큰 기포를 가지고 있으며 오래 유지는 힘들다. 요새 탄산수 같은 경우 설탕의 함유와 많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나 사이다 등의 톡 쏘는 탄산음료수의 대체음료로 사용된다.
탄산수가 가진 효능
천연탄산수의 경우 마시게 되면 우리에게 필요한 미네랄을 채울 수 있다. 탄산수 같은 경우 일반 식사로는 보충하기 힘든 마그네슘과 칼슘,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관리를 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어 탄산수는 피부를 가꾸는데 효과가 있다. 탄산수를 세안할 때 활용하면 모공을 줄여주고 노폐물을 없애주는역할을 한다. 또한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탄산은 구강 내에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때 위장운동을 시켜 체한 느낌이 들 때 마시게 되면 원활한 소화에 도움을 준다. 그냥 마셔도 좋지만 과일청이나 매실액을 섞어 마시면 맛도 좋고 소화에도 좋다.
탄산수 부작용
탄산수가 아무리 좋다해도 과하게 마시면 부작용이 생긴다. 우선 체중관리에 탄산수가 효과가 있다고 해서 일반 물은 아예 마시지 않고 탄산수만 고집하는 이들이 있다. 콜라나 사이다와 달리 열량도 없고 당분도 없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순 있으나 탄산이 있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살이 빠지진 않는다. 오히려 광이 섭취를 하게되면 이산화탄소 가스 때문에 위가 자극을 받아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나타날 수 있고 치아가 약해지는 증상을 느낄 수 있으니 일으킬 수 있으니 과다 섭취하는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낳는다. 탄산수로 세수 할때도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오랜 기간 계속 이용하면 탄산수 속 산성 성분때문에 피부에 무리가 가고 이로 인해 피부가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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