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모친 피소 사건’ 사과…뭐라고 해명했나 보니?

박도균 / 기사승인 : 2019-11-13 0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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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배우 강은탁 측이 '모친 피소 사건'에 대해 사과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강은탁 모친 A 씨는 호텔 내 헬스클럽을 운영하다가 폐점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헬스클럽 회원들의 보증금을 반납하지 않았다며 일부 회원이 A 씨를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강은탁 측은 지난 6일 "어머니 사업에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인으로서 홍보나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한 것.


그러나 강은탁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이에 지난 9일 강은탁의 소속사인 돋움엔터테인먼트는 이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인의 입장에서 가족의 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은탁 군이나 회사 입장에서 죄송하게 생각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은탁 군은 관련 피트니스 센터의 경영에 대해 전혀 관여한 바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라고 주장했다.


또 "상황이야 어찌 됐든 공인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에 대해서 통감 한다"라며 사과했다.


아울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함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강은탁은 앞서 종영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배우 이영아화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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