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튼살 지우는 법, 이렇게 간단해?… 비타민C 중요한 이유까지

은유화 / 기사승인 : 2019-11-05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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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일반적으로 체격이 커지거나 신장이 자라면 허벅지나 엉덩이, 복부에 피부가 튼 자국이 생기곤 한다.


이 자국을 튼살이라고 부르는데, 피부 섬유의 결합이 흐트러지면 발생하는 것이다.


튼살이 생긴다고 신체 건강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냥 두면 거슬리기 때문에 제거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다양한 튼살크림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갈라진 살 없애는 법이 인터넷에서 공유되기도 했다.튼살이 생기는 이유 중에서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이유는 키가 갑자기 큰것이다.


피부가 늘어남으로 인해 피부를 만드는 섬유가 망가져서 튼살이 생기는 것이다.


주로 사춘기에 생기며 제일 많이 보이는 곳이 허리와 등이다.


또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는 아토피성 피부에 튼살이 발생한다.


무거운 것들을 옮기거나 근육운동을 자주 해도 튼살을 만드는 요인이다.


한편 구부정한 자세도 튼살을 부른다.


계속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면 견디지 못하면서 피부가 트게 된다.


초기에는 붉은 색 줄무늬로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흰색으로 변한다.


이후 주름이 지게 된다.


따라서 튼살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해야한다.


그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과 살이 찌는 것도 튼살의 원인이다.
▲(출처=픽사베이)

튼살을 없애고 싶다면 비타민C가 함유된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튼살은 피부 속의 콜라겐이 파괴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콜라겐을 파괴시킨다.


따라서 비타민C를 꾸준히 먹으면 활성산소를 없애면서 튼살도 같이 제거할 수 있다.


깔라만시 안에는 비타민C가 약 5000mg가 함유돼 있는데 레몬보다 30배 더 많은 것이다.


레몬의 30배가 넘는 양이다.


또한 비타민P라고 불리는 헤스페리딘이 함유돼 있어 꾸준히 먹으면 튼살제거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상한 피부를 치유할 수 있다.


녹차는 100g 기준 들어있는 비타민C의 양이 500mg고 자양강장 효능도 있다.


보통 녹차는 뜨겁게 마시지만 비타민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파괴될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녹차를 우릴때 물을 끓인 다음 식혀서 우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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