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방심금물' 암, 일상속에서 예방하자… 완치될 확률부터 바꾸면 좋은 습관까지

김진수 / 기사승인 : 2019-11-01 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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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수많은 병들이 치료 가능해졌다.


그런데 암은 여전히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존재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가운데 암환자수는 약 100만 명에 달한다.


또 해마다 새롭게 암 판정을 받는 환자들도 약 22만명 수준이다.


이 때문에 암은 우리 국민들의 사망 원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로인해 암을 초기에 알아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암은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으로 막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암 환자가 되지 않기 위해 평소 예방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암은 빠르게 발견해야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


따라서 빠르게 암을 발견하고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관련 전문가들의 노력이 계속된다.


그러나 암은 예방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의 ⅓은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로 30%는 완전히 치료할 수 있고, 나머지 ⅓의 사람 또한 적정한 치료를 하면 증세 완화가 가능하다고 한다.암 방지에 좋은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짠 음식은 줄이고 탄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은 끊고 간접흡연도 주의해야 한다.


암 방지를 위하여 하루 한 두잔의 적은 양의 음주도 마시지 않아야 한다.


발암 물질에 노출되지 않게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을 지켜야 하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지침을 지켜 자궁경부암과 B형간염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 한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적당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운동도 매우 필요하다.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나도록 운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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