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 팁] 올바른 충전 방법만 지켜도 OK…배터리 관리방법 알아둬야

정하준 / 기사승인 : 2019-10-27 10:10:27
  • -
  • +
  • 인쇄
▲(출처=ⓒGettyImagesBank)

이전에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배터리가 교체형이라서 어렵지 않게 교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출시된 삼성전자 S10 등 갤럭시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LG전자 V50, G8 등 거의 모든 휴대폰들은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해 교환하기 힘들다. 또한 배터리 교환시 큰 돈이 필요하다. 핸드폰 배터리는 소모품이지만 평상시에 나쁜 습관만 개선해도 배터리 수명을 오래 쓸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을 알아보고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자.


스마트폰 배터리가 계속 방전되는 이유

일반적으로 휴대폰 배터리는 1년의 사용기간이 경과하면 충전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너무 빨리 방전 돼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등 불편함이 생긴다. 그런데 휴대폰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최근에 팔리고 있는 삼성전자의 S10 등 갤럭시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XS, LG V 시리즈 등의 최신 휴대폰은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는 만큼 배터리 사용량이 크다.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난 만큼 배터리가 빨리 닳게된다. 그리고 핸드폰 배터리의 방전이 점점 빨라지는 것은 계속되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사소한 습관이 배터리의 방전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잘못된 습관을 개선해 휴대폰 배터리 관리를 확실히 해야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의 수명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올바른 충전방법에 있다.


휴대폰 배터리 관리방법, 평소 사용없는 앱은 삭제해야

사람들은 흔히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충전기를 꽂은 상태로 휴대폰을 쓰게 되면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발생한다. 이로인해 배터리 상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을 때는 가급적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피치못할 사정으로 사용해야 할 때는 충전을 중단하고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무더위와 강추위도 휴대폰 배터리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이유 중 하나다. 무더위는 스마트폰 기기 내부의 온도와 압력이 높아지게 하기 때문에 '열화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날씨가 추울 때는 내부 저항이 커져 배터리 용량이 감소하고 빨리 방전된다. 또한 과도하게 밝은 화면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나 앱도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게 한다. 따라서 화면 밝기를 적절하게 줄이고 사용하지 않는 앱이나 앱은 삭제하거나 정리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