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은 최근 1인가구의 전성시대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00년 1인가구 비중은 15.5%(222만명)에 불과했는데 2019년 6월 기준으로는 37.27%(830만명)로 2배 이상 늘어났다. 2인가구도 503만 1221가구로 전체의 22.58%를 차지했다. 비혼비율이 늘어나고 딩크족도 늘어나면서 1~2인가구의 비율이 절반이상을 차지한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소형 아파트의 공급량은 감소추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5년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27만 1560가구로, 그 중 약 25.8%가 59㎡ 이하의 소형 아파트였다. 반면 올해 공급 및 공급 예정 아파트는 총 27만 1666가구로, 2015년과 비슷하지만 소형 아파트의 공급량은 12.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 공급량이 1인가구 증가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형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 분위기상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인 만큼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소형 주거시설이 최고의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바로 서울에서도 최중심이 입지에 위치한 생활형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을 꼽을 수 있다.
‘충무로 하늘N’은 동아토건이 시공하며, 서울 중구 충무로4가 55외 23필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21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은 21㎡~55㎡, 총 260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춰진 만큼 환금성도 뛰어나고, 임대사업시에도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창출도 기대할만하다. 최근 젊은층을 위주로 생활편의성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 호텔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이 오피스텔보다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임차인 모집에도 더욱 수월할 전망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인만큼 숙박업으로 활용도 가능한데, 일대 서울 랜드마크 관광지가 밀집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숙박업을 운영해도 제격이다.
게다가 각종 규제로부터도 자유롭다. 생활형숙박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서도 자유로우며 양도세∙보유세 중과대상도 아니다. 여기에 전매제한 대상도 아니라 분양시장의 가장 큰 매력인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 부담은 더욱 낮다.
각종 인프라가 밀집된 입지도 자랑이다. 우선 도보 거리에 충무로역(3·4호선)과 을지로4가역(2·5호선)이 위치해 서울 강남권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영화관,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은 물론 관공서인 중구청까지 가까이 위치해있다. 남산공원도 인접한 입지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투자가치를 높인다. 단지 인근으로 4대문 안 관광서 및 기업체의 약 70만명 직장인 수요를 품고 있는데다 명동~동대문 관광특구의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설계와 서비스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배경이다. 우선 생활형숙박시설인 만큼 차별화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대 내 청소 및 세탁 서비스, 옥상정원 및 썬큰가든, 인포메이션 로비 운영 등을 통해 ‘충무로 하늘N’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루프탑가든, 북카페, 공개 공지, 썬큰 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며, 인공지능IoT 서비스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실외기실과 정원 및 휴식공간으로 연출 가능한 도심형 테라스(일부 호실)도 설치된다.
개별세대에는 현관에서 거실까지 이어지는 풀퍼니쉬드 빌트인, 용도에 맞게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슬라이딩중문(일부 호실)이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끌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가변형 공간 적용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우물 천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파트 못지않은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고효율 LED 조명, 현관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하고, 중수조 설치로 빗물을 옥외조경수 및 변기에 재사용하는 등 에너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건축인증 친환경 건축 인증을 위한 단열재 강화설치, 태양광설비 및 연료전지설치 등을 통해 냉난방비 및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가 자리잡은 충무로 일대에는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비롯해 을지로, 청계천 일대 재개발 사업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이 진행중으로 주거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미래가치도 기대할만하다.
한편 '충무로 하늘N’의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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