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키르기즈 경제통상부와 MOU 체결...스드코프 장관 명예박사 수여

김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2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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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김재훈 기자] 신한대학교는 키르기즈 공화국 경제통상부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바큿 스드코프 장관을 비롯한 키르기즈 공화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 

신한대학교와 키르기즈 공화국 경제통상부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대학교]

협약에 따라 신한대학교와 키르기즈 공화국 경제통상부는 중앙아시아 지역 글로벌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및 학술 교류, 산업·경제 인프라 연계 교육 과정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대학교는 이날 바큿 스드코프 키르기즈 공화국 경제통상부 장관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신한대학교는 스드코프 장관이 한국과 키르기즈 공화국 간 우호 증진과 경제 협력,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교육 교류 기반 마련 등에 기여한 점을 수여 배경으로 설명했다.

스드코프 장관은 “신한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국의 교육·경제·문화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종 총장은 “스드코프 장관을 신한대학교 동문으로 맞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스드코프 장관은 이날 신한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중·일을 넘어 중앙아시아를 통해 전 세계로’를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신한대학교는 이번 협약과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키르기즈공화국은 중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과 국경을 접한 중앙아시아 내륙국이다. 수도는 비슈케크이며, 인구는 약 729만 명, 면적은 한국의 약 1.9배다. 금, 석탄, 안티몬, 수은, 천연가스 등을 주요 자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경제 협력 논의가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이번 협약은 신한대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선택지를 넓히고 산업·통상 분야의 현장형 학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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