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리미엄 육가공 전문 브랜드 ‘육공육’ 론칭

윤대헌 / 기사승인 : 2022-05-26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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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 기술·노하우 바탕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출시
6월12일까지, 여의도 IFC몰 CJ더마켓 내 팝업 스토어 운영

[하비엔=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풍미의 후랑크 제품을 앞세워 ‘델리미트’ 대중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40여년간 쌓아온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을 론칭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Double-aging) 후랑크’ 3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 CJ제일제당에서 ‘육공육(六工肉)’ 브랜드 론칭과 함께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3종을 선보였다. [사진=CJ제일제당]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의미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겠다는 CJ제일제당의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블에이징 후랑크’는 커브 모양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브런치, 캠핑 등에서 메인 요리나 안주 등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또 말 발굽 모양의 ‘더블에이징 킬바사’는 바비큐나 캠핑에 특히 잘 어울리고, ‘더블에이징 통후랑크’는 핫도그나 김밥에 안성맞춤이다.

 

3가지 제품 모두 수제햄의 정통성은 살리면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풍미와 풍부한 육즙, 톡 터지는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기존 제품 대비 2배(12~48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더블에이징’ 후 한 번 더 열풍 건조해 육즙과 식감 극대화하는 공법 ▲기존 햄에 사용하지 않는 삼겹살, 소고기 등을 배합해 최적의 맛 구현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씹는 식감 향상 ▲정온(定溫) 숙성고로 풍미 구현 ▲전문 마이스터의 독자개발 시즈닝 ▲팬조리·워터프라잉·에어프라잉이라는 독보적 기술을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이나 브런치 등에서 수제 스타일의 델리미트를 즐기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신규 브랜드 및 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월12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J더마켓 매장에서 ‘육공육 더블에이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구매한 육공육 제품이나 매장 내 델리를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으로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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