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박정수 기자] BW골드문은 지난 1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BW골드문은 지난 1일 센추리21cc에서 열린 ‘제6회 골드문과 함께하는 에바끌레르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1000만원을 방세환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BW골드문은 배우 이병욱이 사회공헌이라는 비젼을 제시하며 창립한 자선단체로, 예술인과 스포츠인, 기업인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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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BW골드문은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광주시에 전달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W골드문] |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탤런트 배도환과 김영호, 가수 양양·서인하·주얼리, 프로골퍼 조아라·박지원, 방송인 최홍림을 비롯해 기업인 42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장을 맡은 끌레르 정 회장은 “뜻깊은 대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골드문은 기부금 전달과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공헌한 공로로 권오주 오주재단 회장과 김윤수 애플라인드 대표, 이현창 창투어코리아 대표, 민창기 반석스톤 대표, 조예은 에스테라 대표를 각각 ‘참된기업인상’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자선골프대회에 솔선수범해 사회를 맡은 방송인 최홍림에게는 공로상이 전달됐고, 메인 스폰서(오주재단, 그라코스 마담4060, 럭셔리판다, 애플라인드, 플렉스기어 등)로 참여한 21개 업체들이 대회에 참여한 골프 마니아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이병욱 골드문 대표는 “골드문은 소외계층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따뜻한 관심으로 돕는 자선단체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선순환 구조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 신페리올 우승은 나수민 럭셔리판다 대표가 67타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메달리스트 남자 부문은 나폴리 선수(64타), 여자 부문은 정선빈 선수(68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제6회 골드문과 함께하는 에바끌레르 자선골프대회’는 오는 22일 오후 8시20분 jtbc골프채널에서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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