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프리미엄 생막걸리 ‘2024 햅쌀로 빚은 첫술’ 한정 판매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10-15 13: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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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올 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2024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수량(2만1000병)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순당 ‘2024 햅쌀로 빚은 첫술’. [사진=국순당]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며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근에서 수확한 햅쌀인 어사진미로 빚은 이 제품은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고, 용량은 750㎖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로 16년째 선보인 ‘햅쌀로 빚은 첫술’은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다”라며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던 우리 술문화를 계승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햅쌀로 빚은 첫술’은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전통주 전문매장인 현대백화점 ‘주담터’, 농협, GS슈퍼, 백세주마을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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