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전 매장 할랄 인증 받아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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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김혜연 기자] 파리바게뜨는 인도네시아 전 매장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리파게뜨 전 매장 할랄 인증 획득.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회사는 인도네시아 할랄 공식 인증 정부 기관인 할랄제품보증청(BPJPH)으로부터 현지 23개 전 매장에 대한 공식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대상 매장은 자카르타, 탕그랑, 데폭, 메단, 수라바야 등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에 위치한 매장이다.

이번 인증은 빵, 페이스트리, 케이크, 핫밀, 음료 등 전 메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재료 공급망부터 생산, 물류, 매장 운영 전반까지 할랄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제품 인증을 넘어 현지 사업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인증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파리바게뜨는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단일 국가 기준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시장이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부합하는 원재료 사용과 위생, 제조, 보관, 유통 관리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식품 분야에서는 원재료뿐 아니라 제조와 물류 과정에서 비할랄 제품과의 혼합 여부까지 관리해야 한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올해 2월 싱가포르 전 매장에 대해 MUIS(싱가포르 이슬람종교위원회) 공식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1만2900㎡ 규모의 할랄 인증 생산센터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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