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지속 가능 가치 담은 ‘허그 캠페인’ 전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7-18 09: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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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통해 일상 속 물 줄이기 실천 독려

[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브랜드 라네즈가 브랜드 차원의 지속 가능 가치를 담은 ‘라네즈 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네즈는 허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라네즈 인스타그램, 21일부터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더 워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네즈의 ‘허그’는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감싸 안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 라네즈가 지속 가능 가치 담은 ‘허그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번 챌린지는 일상에서 물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챌린지를 통해 고객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고객과 함께 친환경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것이 취지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일상 속 물 보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여행키트를 제공한다.

 

또 라네즈는 WWF KOREA(한국 세계자연기금)와 태안 해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입양하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라네즈는 앞서 지난해 청포대 해변 일대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연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6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지난 5월에는 WWF KOREA와 라네즈 임직원이 함께 태안 해안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라네즈 허그 캠페인을 통해 물 자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고객의 아름다움을 포용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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