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업 및 핵심 연사 50여명 참석
[하비엔=윤대헌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컨퍼런스인 ‘2022 메타콘’이 오는 10월5~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메타버스를 증명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25여개의 세션에 IBM, 엔비디아, 삼성, 노키아, 제페토X, 넵튠 등 50여명의 국내외 기업 및 핵심 연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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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메타콘의 주요 프로그램 아젠다 및 연사. [사진=2022 메타콘] |
본 행사 연사로는 ▲리차드 케리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 ▲레슬리 셰넌 노키아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 ▲페더 뵈레젠 홀로캡 CMO ▲샤얌 나가라잔 IBM 이그제큐티브 파트너 ▲윤주명 삼성전자 한국총괄 프로 ▲이진하 스페이셜 공동창업자 및 최고제품책임자 ▲정욱 넵튠 대표이사 등이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리차드 케리스 옴니버스 개발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공유된 가상세계의 미래’를 주제로 메타버스와 가상세계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노키아의 레슬리 셰넌 생태계 및 트렌드 스카우팅 책임자는 ‘현실과 가상을 아우르는 공간 인터넷’, 페더 뵈레젠 홀로캡 CMO는 ‘가상과 증강현실에서의 휴먼 홀로그램’, 아투르 시코브 솜니움 스페이스 창립자 및 CEO는 ‘몰입형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해 각각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외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국내 금융사들이 참여하는 메타버스 금융 세션과 홀로그램 및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이 독자 기술을 선보이는 세션도 마련돼 있다.
또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세션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세션, 메타버스 투자 세션, 메타버스 활용 마케팅, NFT 세션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는 ‘2022 메타콘’은 NFT 아티스트·콜렉터 등의 NFT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NFT SEOUL 2022’도 함께 열린다. 행사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오는 25일까지 예약 시 최대 33%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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