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한율은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의 전통 시장을 모티프로 제작된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은 ‘빨간쌀 진액 2종’ ‘어린쑥 수분진정 2종’ ‘달빛유자C™ 세럼’ ‘힘찬콩탄력 2종’의 4가지 브랜드 대표 화장품을 세트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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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
대표 제품인 '빨간쌀 진액 라인'은 경기도 여주에서 유기농 재배한 현미를 홍국균으로 발효한 빨간쌀을 담아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쑥 수분진정 라인'은 진정 효능이 높아지는 단오 무렵의 강화 어린 잎을 사용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농산물 박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제품 세트는 쌀·쑥·유자·콩 등 브랜드 대표 원료의 생산지와 효능, 재배일 정보 등을 담아 선물 가치를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한율은 이번 한정판 제품을 통해 한국 추석의 풍성함과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 수확의 결실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9월에 ‘한율시장 리미티드 에디션’ 팝업스토어 행사를 아모레 성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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