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비즘, 수박랩과 ‘아트웍 제작·홍보’ 컨소시엄 계약 체결

정재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0 17:19:18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펑크비즘은 문화 콘텐츠 기업 수박랩과 ‘아트웍 제작 및 관련 콘텐츠 홍보’에 관한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박랩은 이번 계약을 통해 펑크비즘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아트웍을 담당하고, 전 세계에 펑크비즘의 메시지를 알릴 예정이다. 

 

 펑크비즘이 수박랩과 ‘아트웍 제작 및 관련 콘텐츠 홍보’에 관한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펑크비즘]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수박랩과의 협업은 우리의 모든 프로젝트에 독창적 색깔(정체성)을 입히는 한편 글로벌 확장 전략 수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측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펑크비즘은 현재 인도네시아의 부동산(신도시, 산업단지 등) 개발 사업에 NFT와 RWA를 접목하는 ‘펑키콩즈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고, 게임과 유틸리티 코인 등의 론칭을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팝의 황제로 불리는 고(故) 마이클 잭슨의 헌정 앨범 프로젝트를 공개한 바 있다. 

 

수박랩은 펑키콩즈를 비롯한 펑크비즘의 각 프로젝트 관련 아트웍을 고유 아이덴티티에 입각해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모험가’라는 펑크비즘의 철학적 메시지를 창의적 콘텐츠로 표현해 나갈 예정이다. 

 

수박랩은 현재 펩시, 버버리, 태국 관광청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 중으로, iF와 Red Dot(레드닷)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박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펑크비즘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게 돼 기쁘다”며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작업을 통해 펑크비즘 커뮤니티에 활기를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