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존·포토존 마련…영유아에 기부도
[하비엔=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유산균인 ‘BYO(바이오)’를 체험할 수 있는 ‘숲 속의 BYO하우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식물을 활용해 만든 ‘숲 속의 BYO하우스’는 장까지 도달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성 유산균의 특장점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팝업스토어다.
 |
| ▲ CJ제일제당이 경기도 의왕 소재 웁스어데이지 타임빌라스점에 마련한 ‘숲 속의 BYO하우스’. [CJ제일제당] |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의왕 소재 웁스어데이지 타임빌라스점에서 운영되는 이곳에는 ‘BYO 유산균’을 체험할 수 있는 퀴즈존과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BYO 유산균’ 제품 10일분을, 퀴즈존에서는 ‘식물 유래 유산균’과 관련한 퀴즈를 풀면 제품 10일분과 다육식물이 담긴 키트를 각각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또 이벤트에 참여자 수만큼의 ‘BYO 유산균’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좋은 유산균을 선택하는 기준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강한 생명력과 고함량 보장균수를 모두 갖춘 식물성 유산균 ‘BYO’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BYO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8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2013년 론칭한 유산균 브랜드다. CJ 유산균 연구소는 식물 유래 균주인 ‘CJLP133’ ‘CJLP243’ ‘CJLP55’를 독자 개발, 고함량 보장균수 라인업을 갖췄다. 이는 강한 산도의 환경에서 찾아낸 식물 유래 유산균으로, 위산에서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하는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