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맏며느리’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선임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9 16: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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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선임됐다. 


19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초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선임돼 사회공헌 업무를 맡게 됐다. 

 

 호반그룹.

 

김 상무는 최근 열린 ‘2024 호반미술상 시상식’에 남편인 김대헌 사장 등 오너 일가와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김 상무는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8 뉴스’ 주말 앵커 등으로 활동하다 2020년 11월 SBS에서 퇴사했으며, 그해 12월 김대헌 사장과 결혼했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그룹 창업주인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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