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지난 8일 횡성문화재단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은 상호 홍보 및 협력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횡성군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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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군청에서 횡성문화재단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순당] |
국순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과 자원을 지원하고, 특히 국순당의 주력 제품인 백세주와 막걸리 등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횡성한우축제를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 회사에서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횡성한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우 먹거리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릴 예정으로, 오는 9월30일~10월4일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본사와 양조장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위해 1회부터 홍보 지원 및 후원 등을 맡아 왔다. 또 지역민 채용 우대와 횡성 양조장 주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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