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 서울 송파지역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의 전기가 끊겨 한국전력이 긴급히 복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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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18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대 아파트 34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은 이번 정전이 위례포레샤인 13단지 등 6개 단지 3400여 세대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오후 3시까지 현재 2개 단지에 여전히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자체 차단기가 동작해 정전이 발생했고, 현재 사고가 발생한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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