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새로운 직업 체험 콘텐츠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체험실은 ▲클라이밍 아레나(클라이밍 선수) ▲디지털 아트 스튜디오(디지털 아티스트) ▲케이팝 스테이지(가수, 안무가)로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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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잡월드. |
‘클라이밍 아레나’에서는 삼지점 등 기본 자세를 익히고 직접 등반해 보면서 클라이밍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고, 특히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도전과 집중력을 키우고 신체적·정신적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또 ‘디지털 아트 체험실’에서는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조각, 회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미술 행위를 하는 예술가의 직업을 이해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인 창작물이 생성되는 과정을 체험한다. 이를 통해 4차산업 기술 발전 시대에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 창작의 중요성을 배운다.
K팝의 세계적 인기에 맞춰 기획된 ‘K-POP 스테이지’에서는 아이돌 가수와 안무가가 되어볼 수 있다. 체험자는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는 과정에서 노래와 안무 연습을 거쳐 무대에 서 볼 수 있고, 실제 아이돌이 무대를 준비하는 것처럼 팀워크와 협동심의 중요성을 체험한다. 이를 통해 가수가 되는데 필요한 노력과 열정을 이해하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한국잡월드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적으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세대들이 자기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넓혀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체험실 위치 및 예약은 한국잡월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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