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마을금고·중앙회서울본부, ‘사랑의 좀도리’ 성금 전달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1-03 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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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공동모금회와 협약 맺고 5년째 매년 2억원 이상 기부 실천해

[하비엔=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성식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 이주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최윤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최윤경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장,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성성식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 이주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올해 5번째인 이번 기부는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 기탁을 약속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전달된 성금 중 2억원은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을 통해 서울 관내 새마을금고에서 모은 것이다. 이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역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했다. 성성식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은 “20년간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부와 함께 자원봉사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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