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 첫 기자간담회 진행..."내년 SDV 첫 출시"

김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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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김재훈 기자]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028년부터 차세대 르노 전기차의 부산공장 생산 및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 ▲2027년 SDV(Software‑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첫 출시 및 이후 자율주행 레벨2++와 AIDV(AI‑Defined Vehicle, 인공지능 정의 차량)로 전환 가속화 ▲콘셉트 결정 이후 신차 개발 기간 2년 이내로 단축 ▲수평적 파트너십 아래 미래 혁신을 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중장기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의 니콜라 파리 사장이 기자간담회장에서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2029년까지 매년 한 대의 새로운 전동화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8년부터는 차세대 르노 전기차를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출시한다.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국내 공급망 조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2027년 첫 SDV 출시를 시작으로 AIDV로의 전환을 위해 르노코리아 연구진들과 여러 파트너사들 간의 수평적 협업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이를 통해 도심과 고속 주행 환경에서 모두 구현 가능한 레벨2++ 수준의 E2E(End to End, 엔드 투 엔드) 방식 파일럿 주행 기능과 차세대 AI OpenR 파노라마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을 지능형 동반자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부산공장을 스마트 제조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르노 그룹의 신차 개발 기간 목표에 맞춰 신차 콘셉트 결정부터 생산 개시까지의 개발 기간을 2년 이내로 단축할 방침이라고도 강조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퓨처레디 전략 아래, 2028년 부산공장에서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 그리고 2027년 SDV 출시 및 AIDV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과 수평적 파트너십 아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한국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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