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원강은 지난 11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2024 부산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원강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이룬 성과로, 전 세계 17개국에 주요 제품을 수출하며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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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낙준 원강 회장(왼쪽)과 강태영 대표가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강] |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에서는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건설기술연구원의 수요&패밀리 기업으로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특허 6건과 국내상표권 2건, 국외 상표권 3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 ISO 9001, 14001, 45001 인증을 받는 등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외 다수의 국제 건설장비 해외전시회에 제품을 출품하고 있는 원강은 올해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됐고, 부산시 대표기업 브라이트클럽 회원 자격을 받았다.
강태영 원강 대표는 “이번 신규 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강은 ‘bauma CONEXPO INDIA 2024’ 전시회에 참가해 BC Cutter Teeth, BCF Gearbox, Mud Pump 등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인도시장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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