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bhc치킨은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맺고 올 한 해도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전지현은 bhc치킨 전속모델로 10년째 인연을 맺은 것이다.
전지현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bhc치킨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업계 관행이었던 아이돌 모델에서 벗어난 빅모델 전략이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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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지현이 bhc치킨 전속모델로 10년째 인연을 맺었다. [사진=bhc] |
이후 전지현은 신메뉴가 출시될 때마다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고, 특히 ‘뿌링클’ CF에서는 마법사로 등장해 도도하고 귀여운 모습이 큰 화제가 됐다. 또 CF 속 ‘전지현C~ bhc~’라는 징글은 bhc치킨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린 대표적 국민 CM송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전지현 특유의 생생한 표정과 매력을 담은 ‘레드킹폭립’ 편에서 기관사로 변신, “폭립 맛에 폭주”라는 메시지를 맛깔스럽게 전달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먹는 것에 민감한 외식, 식품업계에서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라며 “bhc치킨의 눈부신 성장에 전지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지현과의 오랜 인연을 통해 브랜드의 높은 신뢰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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